[090722] 북도호쿠 3현ㆍ홋카이도 서울 사무소 방문. photo_




최근 홋카이도, 아오모리, 이와테, 아키타를 보내준다는 이벤트를 했던 북도호쿠 3현ㆍ홋카이도 서울사무소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푸켓 원정대'를 통해 알게된 이들과 점심식사를 하고 나서, 지지배누나를 따라 다녀왔습니다.
서울 사무소에 방문하면 에코백 혹은 머그컵을 증정하고 있다는 소식을 지지배누나를 통해 알게 되어서 쫄래쫄래 따라갔지요.


...그런데, 점심시간이 끝났는데 철문이 닫혀있는겁니다?! ...전화를 했더니 외근이라고 빨리 돌아온다고 했습니다.

북도호쿠3현ㆍ홋카이도 서울사무소는 일본 북부의 4개현 관광정보를 홍보할 뿐 아니라, 한국과의 문화, 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교류와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곳이라는 군요. 2002년 11월 개설되어 업무는 09시부터 17시 30분까지.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3시까지는 이렇게 철문이 닫혀 있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국경일, 12월 29일~1월 3일은 휴관입니다.


...해서 조금 기다리니 사무소 직원과, 직원과, 소장과, 사무소를 방문한 방문객과... 여럿이 나타났습니다.
문에는 홋카이도 비에이(北海道 美瑛) 포스터가 붙어있습니다. 지금쯤이면 후라노와 함께 관광을 가면 아주 좋을 곳이죠...
...라고 말하면서도 사실 전 후라노/비에이를 가본 적이 없기 때문에 설득력이 떨어지는군요...


영상자료를 볼 수 있는 기기와, 한 쪽 벽면에는 각 지방을 대표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현수막이 크게 쳐져있었습니다.


맞은 편에는 소개와 관광관련자료, 그리고 특산품을 전시해두고 있었어요.


홋카이도관련 자료입니다. 1년간 홋카이도에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관광지를 가본 적은 없었는데...
이렇게 보니, 정말 갈만한 곳이 많이 있었습니다. 다음 방문에는 꼭 어디를 가야겠어! 라는 다짐을 하게 되더군요.


중앙에 놓여있던 테이블에 홋카이도를 달리는 내선기차 노선도가 놓여있었습니다.
도리가 살고 있던 도마코마이(苫小牧)와 집에서 가장 가까웠던 역인 니시키오카(錦岡)역이 보이는군요.
왼쪽 끝에 살짝 잘려보이는 삿포로(札幌)와 따지면 그리 가까웠던 것은 아니지만, 바다가 가까이 있어서 기분전환하기 좋았습니다.


아오모리와 이와테 관련 정보와,


아키타 관련 정보도 물론 있었습니다. 아오모리와 아키타 모두 일본기차여행을 하면서 잠깐잠깐 지나쳤던 곳인데...
...이렇게 보니 볼거리도 느낄거리도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최근 절친 H가 이와테에 여행을 다녀왔다는데,
잘 다녀왔는지 좀 연락을 했으면 좋겠군요...(...내가 해야겠냐...)


어라... 이 것은 참 낯익은 물건입니다...? 아오모리항에 도착하자마자
잠시 쉬어가는 겸 마주했던 자판기에서, '아오모리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해 주었던 JA아오렌의 사과주스입니다.
역시, 아오모리를 대표하는 사과주스였던 것이군요... 마시고 왔다는 것만으로 후회가 살짝 사라지는데요? (웃음)


이런 디자인의 머그컵을 증정하고 있습니다. 실속있는 크기와 깔끔한 디자인, 북도호쿠 3현ㆍ홋카이도를 느낄 수 있는
심플한 머그컵입니다. 에코백도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살그머니 들러서 직원에게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테이블에 놓인 머그컵 안에는 킨타로아메(모양이 든 사탕)가 들어있어 꺼내먹었습니다. 그리운 맛이네요.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특산품들을 찍어봤습니다. 역시 삿포로맥주를 빼고는 말을 할 수 없겠네요.
홋카이도에서 나는 맛있는 과실들로 만든 와인이라던가, 신선한 원유로 만든 버터 혹은 유가공품들도 보입니다.


잔뜩 마음을 부풀려 돌아왔습니다. 다시 갈 날이 언제쯤일지 궁금해지지만... 언젠가 가게되면 만나고싶은 사람도 많고,
가보고 싶은 곳도 많아서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다시 홋카이도에 갈 날을 그리며... 물론, 다른 곳도 가보고 싶어요.

북도호쿠 3현ㆍ홋카이도 서울 사무소 |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2가 118번지 한진빌딩 본관 7층 | 02-771-6191~2
(서울지하철2호선 을지로입구역 5번출구 롯데백화점에서 신세계백화점 방향 200m)




오는 길에 처음 본 오렌지색의 택시입니다. 일본어 등 통역이 필요한 외국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택시인 모양입니다.
명동에서 처음 본데다, 관련된 지식이 없어서 뭐라고 전달할 정보가 없네요. 아시는 분들의 제보를 환영합니다.



관련글 : 북해도(홋카이도) 동북3현(아오모리,이와테,아키타) 서울 사무소 by 지지배누나.

덧글

  • 연토깽 2009/07/24 18:52 # 답글

    호오.. 사전 연락없이 그냥 찾아가도 되는건가요?!
    여행전에 들리면 정말 큰 정보가 될것같은...;_;)...

    다른나라 갈때 그나라 언어를 모르면 여행할때 아주 불편할까요?;;
  • 도리 2009/07/26 11:48 #

    네, 사전 연락없이 시간만 잘 맞춰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D
    북쪽 4현 여행계획을 잡으시는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되는 것이 많답니다.

    다른나라 갈 때 그 나라 언어를 몰라도 크게 불편함은 없습니다......이번 태국여행이 그랬으니까요? [...]
  • essen 2009/07/24 19:39 # 답글

    저는 이벤트 할 때 홈페이지에서 봤는데
    받으러 가시는 분이 계실까 생각했는데 도리님이 갔다 오셨군요 (하하).
    (사실 전 에코백이 탐나서 갈까 했었다는)

    02년에 개설되었다니 꽤 오래되었네요.
  • 도리 2009/07/26 11:49 #

    으하하! 에쎈님의 예상안에서 놀고있는 도리였습니다[...]... 저도 몰랐는데, 꽤 오래되었더군요.
  • 카이º 2009/07/24 22:46 # 답글

    다음에 홋카이도 다시 가시게 되면 박물관들에 가셔서 체험겸 시식(?)도 많이 하시길 ㅋㅋㅋㅋㅋㅋㅋㅋ
  • 도리 2009/07/26 11:49 #

    홋카이도의 다양한 박물관의 어디를 가느냐가 문제겠군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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