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07] 기다림, 그리고 정리. daily_08-




1.
화요일 면접의 결과가 오늘 나는 날이었습니다. 아침부터 일어나서 계속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이후까지도 연락이 없는 것을 통해 '고심하고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당초 30명에서 10명을 뽑는 3:1 에서, 그래- 고심하다 못해 결국 증원하여 15명을 뽑지 않을까?
2:1 이면 해볼만 하겠지...라고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그저, 즐거운 결과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너무 믿고 있었는지, 너무 기대하고 있었는지, 게다가 너무 큰 건이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선발되지 않은 것에 대한 실망감이 엄청 큽니다. 2:1 쯤이야 간단하지! 라고 자만하고 있었습니다.

생각을 좀 더 바르게 해야할 것 같습니다.
올해 초의 운점이 알려주고 있습니다. 6번에 1번. 자, 그렇다면 다음 '기다리고 있는 결과'는 좋은 결과일까요?

2.
아니면, 나쁜 결과일까요?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많은 것들을 정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기대가 큰 만큼 실망이 크겠지만, 이번에는 스케일이 다릅니다.

3.
내일 새벽같이 나갈 예정입니다.
발표수업이 있는데 발표수업 준비가 전혀 (정말 완전히) 안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발표수업 함께 진행하는 아이(일본인 유학생, 21세)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 아침 일찍 가야하는데,
보통 일찍 가는게 아니라 정말 새벽에 출발할 예정입니다.

글 마치고 기차표 예약하러갑니다...(끌려간다)

4.
오늘은
쥐구멍에 숨고 싶어서 숨었는데
쥐들이 없어서 쥐들과 놀지 못한 고냥입니다.






덧글

  • 2010/04/08 00:0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도리 2010/04/08 20:39 #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그렇게 보일 뿐이에요. 저도 실패라던가 실수를 참 많이 하거든요...
  • 아가다 2010/04/08 00:24 # 삭제 답글

    다 뜻이있는거야 때가있는거구,
    just experience! 더 좋은 일 있을라고 그러는걸꺼야 ^^
  • 도리 2010/04/08 20:39 #

    고마워, 응원 잘 간직할게. ;D
  • 2010/04/08 12:10 # 답글

    지금 마음을 둔 일보다 정말 멋지고 좋은 일이 생길거라 믿어요
    기운내요 :)!!.
  • 도리 2010/04/08 20:39 #

    넵! 고맙습니다. +ㅅ+)///
  • 카이º 2010/04/08 15:07 # 답글

    모든 일 잘 되시길 빌어요 ;ㅅ;!

    힘내세요~
  • 도리 2010/04/08 20:39 #

    그렇게 되어야 하는데, 꼭 그렇게 되지만은 않는군요..._
  • Nell 2010/04/10 14:38 # 답글

    힘네세요^^
  • 도리 2010/04/11 23:45 #

    방문과 덧글, 그리고 응원 고맙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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