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918] 아리랑페스티벌 2010, 9월 28일 서울광장. by 도리




아리랑페스티벌 2010(Arirang Festival 2010).


2010년 9월 28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치지는 '아리랑페스티벌 2010' 행사소식입니다.

보다 많은 분들께 전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조금 길고 다채롭게 작성해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서울광장 특설무대에 함께하실 수 있는 모든 분들께서 무료 참관할 수 있는 무대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전통공연예술진행재단에서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 공식홈페이지 / 문의 : 운영사무국 02-537-0922 ]

아리랑페스티벌 2010은 미(味), 향(香), 촉(觸), 색(色)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구성으로 리 릿나워 with 잭리밴드, 유키 구라모토,

잉거 마리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참여하고 SG워너비, 호란 등 정상급 가수와 이지수, 미지 등 국내 아티스트도 참가하여

더욱 자리를 빛내고, 이승희, 한충은, 신현식 등 신진 국악의 대표 주자를 만나는 자리로 채워질 예정
이라고 합니다.



아리랑페스티벌 2010의 설레임과 환희를 담당할 味(미, Taste)는 '아리랑 랩소디'의 작곡자이 피아니스트 이지수(Lee Ji Soo)와

주목받은 신세대 퓨전국악그룹 미지(MIJI), 그리고 오케스트라의 협연을 통하여 아리랑의 Soul을 맛보는 자리로,

아리랑페스티벌의 희망을 노래한다고 합니다. 특히 도리도 개인적으로 응원하고 있는 프리미엄 여성국악그룹 미지의 무대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9월 28일 저녁에는 아리랑 페스티벌을 위하여 서울광장으로 달려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국내에도 많은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뉴에이지의 대표주자,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Yuhki Kuramoto)를 필두로 한

觸(촉, Touch)은 만남의 아리랑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감미롭고 포근한 목소리의 소유자 잉거 마리(Inger Marie),

구성지면서도 중후한 아쟁의 선율을 만나볼 수 있는 신현식(Shin Hyun Sik), 추억과 미래는 물론 동서양을 넘나드는

대금주자 한충은(Han Chung Eun)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유키 구라모토라는 이름이 눈에 띄는 것을 보아서는,

그의 아름다운 선율에 녹아든 아리랑을 만나기 위한 많은 팬들이 아리랑페스티벌 2010을 찾을 것이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가져봅니다. 한편으로는 새롭게 해석된 아리랑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퓨전 재즈 기타의 최고봉이라고 불리우는 리 릿나워와 같은 세계적인 재즈 기타리스트를 만나볼 수 있는 챕터인

香(향, Scent)에서는 심장을 울리는 자유의 아리랑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한국의 감성으로 세계를 감동시키는 글로벌 밴드

잭 리 밴드(Jack Lee Band), 몽환적이면서도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클래지콰이의 호란(Horan)과

노래하듯 해금을 연주하는 해금주자 이승희(Lee Seung Hee)가 함께하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발라드 하모니 그룹 SG워너비(SG Wannabe)와 오케스트라, 국악연주와 더불어 전 출연진이 하나되어 부르는 노래를

만날 수 있는 아리랑 페스티벌 2010의 클라이맥스라고 할 수 있는 色(색, Color)의 무대에서는 화합을 부른다고 하네요.




아리랑은 삶의 굽이굽이 탄식과 애환, 기쁨과 흥겨움을 하나의 후렴구 안에 녹여내며 우리 몸 안에 피처럼 흐르는 가락이죠.

우리의 삶을 표현해 내는 정수라고도 할 수 있으며, 세계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멜로디이기도 합니다. 아리랑 페스티벌에서는

아리랑을 오감을 통해 만나는 자리를 만든다고 합니다. G-20 개최와 서울수복 60주년 등을 맞이하여 새로운 느낌과

세련된 감각으로 다가서는 희망의 아리랑. 아리랑페스티벌을 통하여 세계로 울려 퍼져나가는 아리랑은 세계 유수의

아티스트와 함께 전통을 넘어 미래를 조망하는 아리랑의 벅찬 울림을 함께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장소는 많은 분들께서 아시겠지만 시청역 5, 6번 출구에서 갈 수 있는 시청 앞 서울광장입니다. 9월 28일의 아리랑페스티벌이

아니더라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북촌창우극장(^^)에서 창우아리랑을 상설공연한다고 합니다. 또, 아리랑 페스티벌 행사

하루 전인 9월 27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40분까지는 북촌창우극장에서 신진 전통예술인들의 특별무대가 펼쳐질 예정이고,

아리랑페스티벌 행사 당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프레지던트 호텔에서는 명사를 초청하여 아리랑에 대한

강연회
가 있을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께서는 한달음에 다녀오시면 어떨까 하는 추천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


우리의 혼과 예술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전통음악인 아리랑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행사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시길 바라면서, 추석 연휴 끝나고 나서의 화요일은 아리랑페스티벌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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