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321] 소녀시대 유리 -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by 도리





♬ 소녀시대 유리 -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Original Performed Artist is 임현정(Lim Hyunjung), Her performed stage at MBC SimSimTaPa)


원래 이 곡은 2003년에 임현정 4집으로 발매된 곡인데, 2006년 그리고 2010년에 매체를 통하여 많은 후배 가수들이 다시 부르며 인기를 이어간 스테디 셀러 같은 노래이다. 한창 봄비가 내리는 계절, 그리고 슬픈 겨울비가 내리는 계절 이 노래가 라디오를 통해 많이 흘러나온다고들 하는데, 묘한 매력이 있는 노래다.

2004년 여름, 영화 <키다리 아저씨>를 찍던 감독 공정식은 이 노래에 마음이 빼앗겨 결국 '키다리 아저씨'의 OST에 싣기까지에 이른다. 이후 아이돌 보컬리스트 중 소녀시대의 유리는 물론 아이유까지 이 노래를 방송에서 부르면서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다. 싱어송라이터로 시작한 임현정은 1996년 데뷔했을 때부터 발표한 모든 노래를 직접 작곡하고 편곡, 프로듀싱한 실력자이다.

그러하기 때문일까, 직접적으로 홍보를 하지 않아도 좋은 노래이기 때문에 후배들이 다시 부르고, 그렇게 다시 부른 곡에 '꽂힌' 일반 대중들의 손에 곡이 다시 선택되고, 그렇게 인기와 유명세를 이어가는 것은 아닐까하는 조심스러운 생각을 해보면서.

사랑은 봄비처럼 마음을 적시고, 이별은 겨울비처럼 두 눈을 적신다는 노래가삿말처럼 따뜻하면서도 차가운 사랑을 비에 빗댄 이 노래, 참 촉촉하고 아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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