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13] 새벽까지 글을 쓰더라도. by 도리




1.
최근 블로거로 다시 돌아온 기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대외활동이 늘었고, 찾아주시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블로그를 다시 한다는 것은 여러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도 많아졌고,
새로운 기회로 연결되는 것도 의미합니다. 그러하기에 너무 즐겁습니다. 뭔가 살아있는 느낌마저 듭니다.

지금까지 죽어있었던 것일까요?

2.
그런 의미에서 좋은 이야기를 전달하고 오늘을 마감합니다.
도리루스지점의 '오늘 음악' 카테고리에 올라와있는 200여개의 글 중에서 전문 편집자에 의해 엄선된 몇 개의 글이
eBook의 형태로 묶여나오게 될 예정입니다. 무료가 될 지, 유료가 될 지, 디바이스는 iOS에서 보게 될 지, 안드로이드OS일 지,
아직 밝힐 수 있는 것이 그다지 없지만 처음 블로그 활동을 통해 '책'을 냅니다.
종이책이 아니라 전자책이라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아이러니한 것은, 먹을 것으로 시작한 블로거질을 영화로 이어오다, 여행과 사진을 주로 이야기하겠다고 선언한지
보름도 되지 않아 여러분들께 전달하는 것이 음악을 소재로 한 전자책이 나옵니다입니다. 이게 저는 아이러니하네요.

편한 밤 되시길 바라면서.

- 2011. 10. 13.


덧글

  • 알렉세이 2011/10/14 12:08 # 답글

    개인적으로는 그간 '죽어있었다'라는 표현이 맞다고 봐요..-_- 이글루스엔 걍 트위터 소식만 올라올 뿐 도링님이 직접 이글루에 작성하신 포스팅은 찾기 힘들었으니..
    이젠 다시 부활하시겠지요.
  • 도리 2011/10/15 23:41 #

    으하하, 감사합니다.
  • 간이역 2011/10/17 00:45 # 답글

    잠자고 있었다....로는 어떨까요? 하악~^^;
  • 도리 2011/10/17 01:14 #

    과감하게 죽었던 것으로 하겠습니다. (으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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