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19] 효린 - My Name. by 도리






♬ 씨스타 효린 - My Name(마이 네임).
(Performed Stage on KBS2 자유선언 토요일 - 불후의 명곡 2 : 전설을 노래하다)

원곡을 부른 보아(BoA)의 영상은 이 곳의 링크를 참조.

한창 '오늘 음악'을 통해서 이야기를 했던 2011년의 상반기보다 현재 반년 이상 지난 지금,
그때와 또 다른 가요시장이 이어지고 있고 그때보다 많은 '추억의 90년대 가요'들이 회자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70-80년대에 애틋했던 추억의 가요가, 이제는 정말 가요 자체의 부흥기이자 황금기였던 90년대까지 내려와
회자되고 있는 것을 보면 새삼, 90년대를 살아왔고 그들을 추억할 수 있으며 기억하는 나이라는 것에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아쉽고 먹먹한 점도 있다.

지난 문희준 - 전사의 후예의 글에서도 내포된 뉘앙스를 이야기했지만, SM의 음악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더라면
나의 2000년대는 다른 음악을 들었을 지도 모른다. 어쩌면 SM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에도 그것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고,
10년이 넘도록 변함없이 응원하는 아티스트가 있고 그러한 명맥과 뿌리, 역사가 있기 때문에 지금이 있다는 생각마저 드는 것은
왜일까.

2010년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한 씨스타에 사실 별 다른 관심이 없다가 최근 몇 개월 사이에 효린에 꽂힌 김도리고냥.
효린 같은 여자아이라면 넙죽 무릎꿇고 용기내어 볼만할텐데! 하는 입방정이자 입버릇이 붙어버렸다.
물론 91년생 김효정한테 이렇게 빠져있다가는... 욕 엄청 들어먹고 벌서야 할 지도 모르겠지만,
어찌어찌, 좋은 것을 어떻게 하누. 2000년 보아가 데뷔했을 때에는 데뷔와 동시에 눈이 갔었지만,
2010년 씨스타는 한해가 지나 관심을 더 갖게 되는 것을 보면, 나는 아직 소녀시대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아니 이런 이야기를 쓰려고 했던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것은, 김효정이 노래를 참 잘한다는 것이다. 아주, 매력있는 소녀다. 이상 끝.


덧글

  • 알렉세이 2011/10/20 00:45 # 답글

    본격 아저씨 부대.ㅎㅎ
  • 도리 2011/10/23 23:51 #

    어허허, 허허허;;;
  • dfv 2012/03/30 20:02 # 삭제 답글

    효린은 가만히 서서 부를땐 잘 하는데 춤하고 같이 하니깐 호흡이 너무 딸리네 뒤로 가면 갈수록 호흡이 너무 흩으러진다눙......... 뭐.. 아직 미숙하단거겠죠......... 쫌 더 나이 먹고 가수로써 경험이 차곡차곡 쌓여가면 댄스를 해서도 완벽히 할수 있게죠... 현 시점에서 댄스 노래 동시에 완벽히 하는 아이돌은 정말 상위 0.5%정도..? 솔직히 가만히 서서 노래부르는거와 댄스와 함께 노래부르는건 천지차이죠.. 세간에서 그 아무리 노래잘한다는 가수도 댄스와 같이 하면 어떻게 될짘ㅋㅋㅋㅋ
  • 도리 2012/04/01 22:45 #

    방문과 덧글 감사합니다.

    ...음,,, 그 중에 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또 많이 늘었어요. (...아련한 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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