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요리] 비벼먹는 빡빡된장 - 간단하게 된장국수 만들기. 먹다_집에서







지리산마을 비벼먹는빡빡된장

오랜만에 도링닷컴 이글루스지점을 통해서 먹을 것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게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된장은,
지리산마을에서 나온 비벼먹는 빡빡된장이라는 제품입니다. 빡빡된장이라는 네이밍을 통해서 알 수 있는 정보는 희소하지만,
놀랍게도 이 된장. 고체 된장입니다. 물을 풀어 먹는다던가 다른 것과 함께 조리하기 편리하게 되어있습니다.



이 제품은 농촌진흥청 주관 제 1회 생활공감 녹색 기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업체로 선정된 제품이라고 합니다.
...얼마나 대단하기에 이런 권위(!)있는 대회에서 최우수업체로 선정될 수 있을까요? 그 절묘한 기술은 무엇일까요?



한식된장과 청국장을 섞고 그 안에 클로렐라, 양파, 호박, 당근, 청양고추, 대파, 마늘, 쌀가루, 들깨가루 등
된장 본연의 느낌보다 약간의 조미가 되어있는 독특한 된장입니다. 이것만 쓴다면 다른 조미료 필요 없을 것 같은데요.



대형 케이스 안에는 3인분 29g짜리 세 팩이 들어있습니다. 29g으로 3인분이니까 1인분에 약 10g을 사용하면 되겠군요.
그리하여 이제부터 이 빡빡된장을 이용하여 '비벼먹는'이라는 수식어를 제대로 살릴 수 있는, 된장비빔국수를 만들어보겠습니다.



먼저 채소들부터 다져봅시다. 양파양과 함께 색을 내는 청피망군, 홍피망양이 헌신해주십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아, 쪽파군도 찬조출연 해주셨습니다. 슥슥 자르고 물을 끓이고요. 국수를 먼저 삶을 준비를 합니다. 식힐 시간도 필요하니까요.



국수는 너무 불지 않게, 물을 끓인 상태에서 소금을 소량 넣어 살짝 데치듯이 국수를 삶아줍니다.



국수가 전신욕을 하고 있는 사이에 프라이팬에 오일과 마늘을 두르고,



준비해 둔 채소들을 몽땅 넣어 볶아줍니다.



쉐킷쉐킷! [...] 그 사이에 국수가 다 삶아졌을 테니, 국수를 건져 잠시 찬물에 담궜다가 재빨리 빼내어 식히고요.
찬물에 담궜다가 빼내는 국수와 그렇지 않은 국수의 종류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음... 이 이야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죠.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비벼먹는 빡빡된장의 케이스를 오픈해 봅니다.



놀랍게도 건된장 두조각 반...이라고 하고 싶은 세 조각이 나왔습니다. 이것을 물에 풀어 사용해도 될 것 같지만,
오늘은 건된장을 바로 넣어 풀어보기로 하겠습니다. 딱딱한 느낌이나 이 느낌은... 마치 전투식량 같은 느낌이기도 하지만!
그리고 또 이렇게 큰 포장으로 하지말고, 10g씩 스틱형 포장으로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잠시 해보았습니다.



채소를 부어 볶던 프라이팬에 투척! 그리고 약간의 물을 부어 채소를 살짝 익혀줍니다. 그리고 국수를 넣어 살짝 끓여주면.



맛있는 된장비빔국수가 완성! 오호호. 맛있습니다. 고소한 된장의 맛과 함께 다른 조미료가 전혀 들지도 않았는데,
빡빡된장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조미료 성분이 감칠맛을 내주는 것이. 입맛이 없을 때 해먹으면 딱 좋을 음식입니다.

요즘 좀 더워서 지치는 분들이 많으시니, 이렇게 해 드셔보시는 것은 어떠실런지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 동이샵에서 지리산마을의 비벼먹는 빡빡된장을 주셨습니다. - 위 배너를 클릭하면 구매할 수 있는 동이샵으로 이동합니다.

+ 요리 레시피는 도리를 먹여살리고 계신, 어마마마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덧붙여 요리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덧글

  • 月虎 2012/05/13 15:19 # 답글

    뭔가 신기한 맛이 날것같군요. 마트에서 보면 한번 사다먹어볼듯..
  • 도리 2012/05/13 15:48 #

    그냥, 되, 된장 맛입니다. =)
  • marlowe 2012/05/13 17:53 # 답글

    아, 된장으로도 비빌 수 있군요.
    (된장맛 음료를 만들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 도리 2012/05/13 19:17 #

    된장맛 음료는 거부감이 들 것 같은데요ㅠ 즐겨 마셔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아아...
  • 카이º 2012/05/13 20:14 # 답글

    아.. 어릴때 자주 먹던 빠개장.. 뭐, 빡장이라고도 하고..
    그런 느낌이군요~
    왠지 정겨운 이름이네요^^
  • 도리 2012/05/13 21:22 #

    아, 그런 장이 이미 있었던 것인가요 ㅇㅅㅇ?;;; 그래서 빡빡된장이구나...
  • 알렉세이 2012/05/14 23:11 # 답글

    오오 건된장! 신기한데요? 전 미소된장국에 가끔 국수말아먹곤합니다.ㅋㅋ
  • 도리 2012/05/14 23:21 #

    맛있죠! 그렇게 먹어도 별미라 생각합니다.
  • 동이 2012/06/05 18:07 # 삭제 답글

    너무 좋은 상품 후기 감사드립니다~~~*^^*
    된장국수~와 ㅠ^ㅠ 배부른데도 완전 땡기네요 ~!@_@
    역시 된장요리는 무한무한이네요*.*bb
    고소하고 맜있는 된장국수~..ㅜㅜ 아.... 맛나겠다...자꾸만 침이...ㅋㅋㅋ
    좋은 레시피 잘보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동이샵 6월 제주도 여행상품권 행사 준비중이오니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좋은 포스팅 펌~♥해가요~^^
    도리님 행복한 하루되세요 ㅎㅎ
  • 도리 2012/06/17 03:36 #

    방문과 덧글 고맙습니다~

    제주도! 참 가보고 싶은데......... 흐엉.

    좋은 제품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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